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날씨] 초봄처럼 온화‥동해안 건조 극심

[날씨] 초봄처럼 온화‥동해안 건조 극심
입력 2023-12-08 07:43 | 수정 2023-12-08 08:24
재생목록
    오늘은 마치 초봄처럼 온화하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기 때문인데요.

    지도에 주황색으로 표시된 대부분 지역이 한낮에 15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이 16도, 경주 21도, 제주 23도로 평년 기온을 10도 이상 크게 웃돌겠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역대 12월 최고 극값을 경신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대기는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과 동해, 삼척 등지로는 3주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오늘 오전부터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70km 산지는 9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수 있어서 불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오후 한때 충청과 수도권은 미세먼지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5.4도, 청주 4.1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광주 대구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