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의 옛 36번 국도에 바위가 떨어져 도로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도로에 쏟아진 돌과 흙더미는 약 300여 톤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사고 여파로 인근 마을 25가구에 한때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울진군 관계자는 "비가 많이 내려 낙석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토관리청에서 곧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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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현지
경북 울진서 호우에 낙석·정전 사고
경북 울진서 호우에 낙석·정전 사고
입력
2023-12-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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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1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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