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한유진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지드래곤 마약 수사 곧 마무리

[문화연예 플러스] 지드래곤 마약 수사 곧 마무리
입력 2023-12-12 07:30 | 수정 2023-12-12 07:31
재생목록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가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어제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조만간 신속히 종결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지드래곤, 본명 권지용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 10월 피의자로 형사 입건된 뒤 줄곧 혐의를 부인해왔는데요.

    마약 간이 검사와 정밀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이 나왔고, 추가 정황 증거도 없어 불송치 처분, 즉 경찰 수사 종결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다만, 같은 혐의를 받는 이선균에 대해서는 조사가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선균은 본인의 마약 투약 혐의 외에도 유흥업소 실장 등을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공갈 사건의 실체가 어느 정도 분명해져야 마약 혐의 참고인들의 진술에 대한 신빙성을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공갈 사건과 관련해 수사가 조금 더 진행되면 이씨의 소환을 검토할 것" 이라며, "구체적인 소환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