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산란계 농장 2곳 고병원성 AI 확진

전북 익산시의 한 산란계 농장 2곳에 올겨울 10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두 농장 가운데 한 곳에선 닭 13만 3천여 마리를, 다른 농장에선 닭 7만 5천여 마리를 사육해온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김제시의 한 산란계 농장 4곳에서도 어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예방적 살처분, 역학 조사 등의 방역 조치가 실시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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