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올해 마지막 FOMC 이후 뉴욕 증시가 강력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 지수는 1.4%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3% 상승했는데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즉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주요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는데요.
넷플릭스가 3.6% 올랐고 애플은 1.6%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엔비디아와 아마존도 0.9% 올랐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2% 오른 69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이제 작년부터 이어져 온 연준의 금리 인상은 마무리됐고 시장 참여자들은 금리 인하 시기가 언제일 것인가에 대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시장의 기대대로 조기 금리 인하가 단행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조금 더 약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향후 한두 달 동안의 물가 지수 추이를 잘 관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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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FOMC 내년 금리인하 전망에 급등
뉴욕증시, FOMC 내년 금리인하 전망에 급등
입력
2023-12-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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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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