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ICBM을 발사한 북한이 도발을 계속한다면 이른바 '참수 작전'으로 불리는 한미의 적 수뇌부 제거 훈련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신 장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참수작전 훈련이나 전략자산 추가 전개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두 가지 다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 특수전 부대가 이번 주 공중기동과 내부소탕 훈련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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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성현
"북 계속 도발 시 '김정은 참수작전' 훈련 고려"
"북 계속 도발 시 '김정은 참수작전' 훈련 고려"
입력
2023-12-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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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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