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약 1억 원의 후원금을 건넨 의혹으로 지난 10월 참고인 조사를 받은 사업가 A씨가 조사를 마친 지 일주일이 채 안 돼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돌아가신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참고인 조사였을 뿐 조사 과정에서 특별한 일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어제 영장실심사에 출석하면서 "검찰이 제 주변에 100여 명 넘는 사람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죽기도 했다"며 검찰의 강압수사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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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솔잎
송영길 후원 사업가, 참고인 조사 후 극단선택
송영길 후원 사업가, 참고인 조사 후 극단선택
입력
2023-12-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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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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