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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꽈당' 넘어진 팬‥'과잉 경호' 논란

[와글와글] '꽈당' 넘어진 팬‥'과잉 경호' 논란
입력 2023-12-20 06:36 | 수정 2023-12-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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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을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아이돌을 쫓아 사진을 찍던 한 팬이 경호원의 과격한 대응에 뒤로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논란이 확산하자 소속사가 나서 과잉 경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흰옷을 입은 한 여성 팬이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이어가는데요.

    이를 본 경호원이 여성을 냅다 밀쳐버립니다.

    날아가듯 뒤로 넘어진 여성.

    자칫 머리라도 다쳤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죠.

    지난 16일, 중국 칭다오 공항에서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멤버에게 접근하는 팬을 밀친 건데요.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지면서 경호원의 과잉 대응에 대한 비판이 쇄도했습니다.

    이에 보이넥스트도어의 소속사, 케이오지엔터테인먼트는(KOZ)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었다"면서 "피해 본 분께 사과를 드렸고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그룹이 판다 '푸바오'를 보러 간 방문객의 입장을 막아 불편을 끼쳤다는 주장도 확산했는데요.

    최근 이 그룹 멤버들이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촬영하던 중, "스태프들이 대기 줄 입구를 막고 비우라고 소리치거나, 팬들이 사진 찍으려고 막무가내로 줄을 새치기했다", "음료 반입 금지 규정도 어겼다"는 글이 올라온 겁니다.

    이를 두고 "'촬영 갑질'이다", "왜 다른 손님들이 피해를 보느냐"는 비난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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