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관광 명소 베르사유 궁전에, 폭탄 경보가 발령돼 방문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오전 궁전 안에서 의심스러운 소포가 발견됐기 때문인데요.
당시 베르사유 궁전엔 2천 명가량이 방문해 있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전상의 이유로 방문객을 대피시켰고요.
상황 점검을 완료하는 대로, 다시 방문객 출입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지난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 전쟁이 시작된 이후, 베르사유 궁전에선 허위 폭탄 테러 위협으로 관광객 대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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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폭탄 경보' 발령
[이 시각 세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폭탄 경보' 발령
입력
2023-12-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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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2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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