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환승센터 버스 사고를 낸 50대 버스 운전 기사가 본인의 과실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한 승객이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잠시 운전석에서 일어났다가 다시 앉았는데,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은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기사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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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성현
사고 버스기사 "브레이크 아닌 가속 페달 밟아"
사고 버스기사 "브레이크 아닌 가속 페달 밟아"
입력
2023-12-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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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2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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