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문밖에 세워놓은 차를 보더니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최근 미국 프로야구팀 'LA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에게 등번호를 양보한 동료 조 켈리의 부인에게 고급 자동차를 선물한 건데요.
현지 언론은 "이 선물은 오타니와 LA다저스의 계약을 이끌기 위해 열성적인 조연 역할을 했던 부부에 대한 존경의 표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조 켈리는 오타니가 다저스와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들은 뒤, 자신의 등번호 17번을 오타니에게 양보했고요.
자신은 이전에 류현진이 달았던 99번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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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오타니, 동료 부인에게 '통 큰 선물'
[이 시각 세계] 오타니, 동료 부인에게 '통 큰 선물'
입력
2023-12-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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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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