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대화와 화해를 통해 한반도의 긴장이 해소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25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 모인 군중 앞에서 "대화와 화해의 과정을 거쳐 한반도의 긴장이 풀리기를 기원한다"며 "대화와 화해는 지속적인 평화의 여건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교황은 또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을 두고는 "끔찍한 군사 작전을 종식하고 무고한 희생자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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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태윤
교황, '한반도 평화' 성탄 메시지
교황, '한반도 평화' 성탄 메시지
입력
2023-12-2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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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2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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