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오염수 해양 방류로 중국 수출길이 막힌 가리비의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한국과 유럽연합을 겨냥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농림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각료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아 실행 전략을 개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가리비 수출과 관련해 2025년 수출 목표는 656억엔, 약 6천억 원을 유지하면서 국가·지역별 목표를 신설했는데 한국에는 총수출액의 6.3%에 해당하는 41억엔, 약 375억 원어치를 수출할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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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태윤
일본 "중국 수출 막힌 가리비, 한국 수출 확대"
일본 "중국 수출 막힌 가리비, 한국 수출 확대"
입력
2023-12-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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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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