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린 저녁 서울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뒤쪽에 차량이 없는 걸 확인하고 우측 깜빡이를 켜 차선을 변경하는데요.
그 순간, '삐-삐-' 경고음이 들립니다.
이상하다 싶어 차가 멈칫하는 사이, 오토바이 한 대가 앞바퀴를 들면서 차 앞으로 휑~ 지나가는데요.
등이 곧 바닥에 닿을 기세입니다.
이 오토바이는 이미 뒤쪽에서부터 앞바퀴를 들고 곡예 운전을 벌여 운전자들의 간담을 내려앉게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주변에 폐는 끼치지 말자", "목숨 내놓고 타시냐"며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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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경고음이 알려준 오토바이의 이상 행동
[와글와글] 경고음이 알려준 오토바이의 이상 행동
입력
2023-12-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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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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