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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한소희, 일본 누리꾼 악플에도 소신 발언

[문화연예 플러스] 한소희, 일본 누리꾼 악플에도 소신 발언
입력 2023-12-26 07:24 | 수정 2023-12-2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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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소희가 악플 테러를 당했습니다.

    자신의 SNS에 일본군의 생체실험부대를 소재로 한 최근 출연작 소개글을 올렸는데요.

    이와 함께 1909년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감옥에서 생을 거둔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올렸다가, 일부 일본 누리꾼에게 "한국은 테러리스트가 영웅이냐?" "반일은 일본에 오지 마라" 같은 악성 댓글을 받았습니다.

    이런 반응 속, 한소희의 대처가 눈길을 끕니다.

    한 일본인이 "솔직히 이 글은 팬으로서 슬퍼졌다"고 하자, "슬프지만 사실인걸. 그래도 용기 내줘 고맙다"고 답한 건데요.

    한편, 한소희가 출연하는 '경성크리처'는 일제 강점기인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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