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주차장 한편에 타이어와 카트 등이 쌓여있습니다.
글쓴이는 주차할 곳을 찾다가 아파트 주차장 구석에 장기 주차하는 다른 주민이 주차장을 개인 창고처럼 쓰며 짐을 갖다 놓은 걸 알게 됐는데요.
관리사무소에 짐을 치워 달라고 요청했다가 3주 뒤 황당한 일을 겪어야 했습니다.
근처에 주차하게 된 글쓴이가 문제의 공간을 살피다 욕설이 적힌 쪽지를 발견한 겁니다.
글쓴이는 "주차장이 개인 창고가 아닌데, 이게 욕까지 할 정도냐"며 당황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요즘 욕설 쪽지가 유행인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한심하단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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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아파트 주차장을 개인 창고로 쓴 주민
[와글와글] 아파트 주차장을 개인 창고로 쓴 주민
입력
2023-12-2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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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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