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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콘서트 무대장치 붕괴‥4명 부상

광주 콘서트 무대장치 붕괴‥4명 부상
입력 2023-12-29 06:09 | 수정 2023-12-2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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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저녁 광주에서 콘서트 무대 설치 중 철제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 4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동작구에선 도로를 지나던 광역 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건사고 송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형 스크린 옆에 은색 빛깔의 철제 구조물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무대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이번 주말 콘서트를 앞두고 설치하던 무대였는데, 현장에는 10명의 노동자가 작업 중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이 경상을 입었고, 20대 남성 한 명은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철근 기둥이 무너지면서 장치가 연쇄적으로 쓰러진 것 같다"는 작업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멈춰있는 차량 위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앞 도로를 지나던 광역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관계자]
    "버스 앞바퀴에서 불이 붙었다고 신고 들어왔고‥"

    불은 40분 만에 꺼졌고 운전기사와 승객 30명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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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2시쯤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의 한 3층짜리 건물 지하에 있는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노래방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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