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개막‥축구대표팀 64년 만에 우승 도전

제 18회 아시안컵 축구가 개최국 카타르와 레바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현지 시간 10일 오후 카타르 현지에 도착해 컨디션 점검과 세부 전술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은 모레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 뒤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차례로 조별 예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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