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당을 지키겠다"며 국민의힘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다만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며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 본인의 SNS를 통해 "24년 전 처음으로 야당이 된 한나라당에 입당했다"며 "처음이나 지금이나 이 당에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그동안 국민의힘 안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비판해 왔는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모시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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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원
조희원
유승민, 국민의힘 잔류‥"공천 신청 않겠다"
유승민, 국민의힘 잔류‥"공천 신청 않겠다"
입력
2024-01-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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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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