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민주당 첫 공식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압승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3일 개표율 44.6%인 상황에서 96.5% 득표로, 득표율 1.6%의 딘 필립스 하원의원과 2%의 작가 메리앤 윌리엄슨을 크게 앞섰습니다.
CNN은 개표 초반이지만 격차가 크다며 바이든의 승리라고 결정지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분이 다시 대선 승리로, 도널드 트럼프를 다시 패배자로 만드는 길에 올려놨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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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
전재홍
'재선 도전' 바이든, 민주당 첫 경선서 압승
'재선 도전' 바이든, 민주당 첫 경선서 압승
입력
2024-02-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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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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