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겨울인데 마치 봄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2월 기준 역대 가장 포근했습니다.
보령이 14.4%, 인천 11도로 곳곳에서 2월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요.
서울도 8.8도로 2월 중순 기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남쪽에서는 비구름이 올라오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경남 진주의 모습인데요.
후두둑 비가 내리고 있고요.
도로에도 빗물이 고여서 자동차가 지나갈 때마다 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전남과 경상도 5에서 20, 그 밖의 지방에서도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내일은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도 내리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6도, 광주 19도, 대구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에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반짝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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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이현승 캐스터
이현승 캐스터
[날씨] 2월 역대 가장 포근한 아침‥남부 비, 내일 전국 확대
[날씨] 2월 역대 가장 포근한 아침‥남부 비, 내일 전국 확대
입력
2024-02-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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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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