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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날씨] 영동 최고 50cm↑ 폭설‥제주 산지에 최고 80mm 이상 비

[날씨] 영동 최고 50cm↑ 폭설‥제주 산지에 최고 80mm 이상 비
입력 2024-02-21 12:21 | 수정 2024-02-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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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비와 눈이 섞여 내리기 시작했고요.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양양의 모습인데요.

    하루 사이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어디가 도로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눈이 쌓여 있고요.

    자동차도 눈길을 헤치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산지에 대설 경보가, 경기 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도 강원 산지에 최고 50cm 이상, 영동 지방에서도 최고 30cm가 넘는 추가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또 경기도와 충북이 3~8, 서울에서도 1~5cm가량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제주 산지에 최고 80mm 이상, 남부 지방에서도 10~40mm가량 비도 내리겠습니다.

    눈과 비는 내일 오전부터 차츰 그치겠는데요.

    영동지방은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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