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엔비디아발 반도체 훈풍으로 상승 흐름

엔비디아발 반도체 훈풍으로 코스피 지수가 오늘 연고점을 돌파한 이후 오후장도 상승을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이틀째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하며 연일 계속되는 개인 매수 속에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3.75포인트 오른 2678.02포인트로, 코스닥은 2.87포인트 상승한 872.98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어닝서프라이즈가 훈풍을 불어넣으며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대한제분이 지난해 호실적 소식에 힘입어 6%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화재가 견조한 실적과 증권가의 목표와 상향에 3%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소식과 올해 1분기 적자 전환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오르고 있고 일본 증시는 일왕 탄생일로 인한 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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