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 밸류업 발표에 주식장 재료 소진‥한국전력 4%↑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발표 당일인 오늘 그동안 주식 시장을 이끌었던 재료가 소진되며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후 장도 코스피는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 속에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4.71포인트 하락한 2652.99포인트로, 코스닥은 1.44포인트 상승한 870.01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에 대한 흥분이 다소 진정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전력이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 소식 속에 4% 이상 오르고 있고 씨에스윈드가 1분기부터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6거래일 만에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무림P&P가 지난해 실적 부진 소식에 2% 넘는 약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를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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