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선원 여섯 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2시 45분쯤 구룡포읍에서 동쪽으로 120km 떨어진 바다에서 선원 여섯 명이 탄 9.7톤급 어선이 전복됐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어선과 해경이 표류 중이던 선원 5명을 구조했으며, 이 중 한 명은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8척과 항공기 1대, 민간어선 8척과 유관기관 2척 등을 동원해 남은 선원 한 명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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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김정우
포항 구룡포 해상서 어선 전복‥5명 구조·1명 수색중
포항 구룡포 해상서 어선 전복‥5명 구조·1명 수색중
입력
2024-03-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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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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