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특보 해제, 일교차 커‥동쪽 건조주의보 '불조심'

오늘은 마음 놓고 환기하셔도 좋겠습니다.

밤사이 찬 바람이 불면서 황사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모습인데요.

화면만 봐도 공기가 청정한 게 느껴지시죠.

현재 가시거리 40km 안팎으로 아주 시원하게 트여 있습니다.

아침에는 곳곳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

이제는 햇살이 비추면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한파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이 13도, 광주 17도, 의령 18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동쪽 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무척 건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불이 나기 쉬우니까요.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3도, 대전 15도, 대구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특히 강원 산지에는 최고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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