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저녁 온라인 회의를 열고 오는 25일 사직서 제출 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는 3차 총회를 연 뒤 "각 대학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고, 해당 대학 절차에 따라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또 "사직서 제출 이후 진료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제시한 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의대 교수단체인 전의교협은 25일부터 외래진료와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이고, 다음 달 1일부터 외래 진료를 최소화해 중증 및 응급 환자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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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박소희
의대 교수 비대위, '25일 사직서 제출' 재확인
의대 교수 비대위, '25일 사직서 제출' 재확인
입력
2024-03-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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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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