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올봄 최악 황사‥오후까지 곳곳 황사비

올봄 최악 황사‥오후까지 곳곳 황사비
입력 2024-03-29 12:02 | 수정 2024-03-29 12:04
재생목록
    ◀ 앵커 ▶

    중국발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하늘이 뿌옇습니다.

    곳곳에 황사비도 내리고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이현승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올봄 최악의 황사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는 미세먼지 경보까지 내려진 상황입니다.

    이 시각 서울의 모습인데요.

    황사 먼지로 뒤덮였습니다.

    시야가 무척 답답하고요.

    황사비까지 오락가락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황사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를 중심으로 짙은데요.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서울 송파구가 424, 하남 460, 정선 491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평소 대비 5배에서 10배가량 높습니다.

    또 서울과 중북부 지방에는 황사위기경보 주의 단계도 내려져 있습니다.

    차츰 남부 지방에도 황사가 더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지방에는 미세먼지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충북과 전북, 경남 지방에는 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황입니다.

    오후까지 전국 곳곳에서 요란한 황사비도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적겠지만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 맞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말까지는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흡기 관리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