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인근에서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현지시간 5일 오전 10시 23분쯤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2년 4월 발생한 규모 5.3 지진 이후, 미국 동북부 지역에서 일어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입니다.
또 지진 발생 7시간 반 뒤엔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에서 규모 4.0의 여진도 일어났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뉴욕 일대 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 중단됐다가 복구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이덕영
뉴욕 인근 규모 4.8 지진‥항공기 이착륙 일시 중단
뉴욕 인근 규모 4.8 지진‥항공기 이착륙 일시 중단
입력
2024-04-06 12:17
|
수정 2024-04-06 12:1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