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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날씨] 서쪽 따뜻, 동해안 서늘‥건조특보 확대

[날씨] 서쪽 따뜻, 동해안 서늘‥건조특보 확대
입력 2024-04-09 12:20 | 수정 2024-04-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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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서울이 20도, 광주 2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반면 동해안 지은 속초가 9도로 차가운 동풍이 들어오면서 어제보다 10도 이상 뚝 떨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갈수록 건조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도 내려져 있는데요.

    여기에 영남 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조금 전 경주의 모습인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화면이 아주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영남 해안에서는 밤까지 순간적으로 시속 70km 이상 돌풍이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요.

    전라도 내륙 지방에서는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대전 20도, 대구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선거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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