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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일할 의석"‥"민생 외면 정권심판"

"정부여당 일할 의석"‥"민생 외면 정권심판"
입력 2024-04-10 11:46 | 수정 2024-04-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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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 커 ▶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당일인 오늘 여야 모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 여당이 일할 수 있는 의석를 달라고 호소했고, 민주당은 "민생 외면한 정권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조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은 막말과 비리, 범죄자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민심이 드러났다며 정부 여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의석을 달라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오늘 새벽 당 총선 후보들에게 "젖먹던 힘까지 총동원해 투표를 독려해달라"는 입장문을 보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기간 오만과 불통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확인했다"며 "대한민국의 운명이 국민 여러분의 투표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새벽 개인 SNS에 "투표하면 이긴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노동자와 농민, 기후, 여성과 소수자를 위한 선택을 해달라"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도 "우리는 절박하다"며 "마지막 1초까지 한 표를 더 얻어달라"는 글을 개인 SNS 올렸습니다.

    개혁신당은 "대한민국 정치에 변화를 일으켜달라"며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선택"을 해달라며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한국 민주주의가 바람 앞 등불처럼 위태롭다"며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데, 각 당 대표들은 오후 5시쯤부터 국회에 마련된 각 당 상황실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MBC뉴스 조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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