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정다인/삼성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로 돌아서‥삼양식품 환차익 기대감에 강세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로 돌아서‥삼양식품 환차익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4-04-17 12:19 | 수정 2024-04-17 12:23
재생목록
    간밤 뉴욕 증시는 고금리와 고유가, 강달러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지원 가능성을 이전보다 구체적으로 언급한 점도 금리 상승을 유발하며 시장을 압박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강세로 출발하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외국인의 순매도로 하락 반전하거나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3.12포인트 하락한 2,606.52포인트로, 코스닥은 5.49포인트 상승한 838.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유가 증권시장에서는 개인만 순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하락세로 전환한 종목들이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약세로 돌아서며 8만 원 선에서 내려왔고 SK하이닉스도 상승폭을 줄이며 17만 원 선으로 밀렸습니다.

    삼양식품은 환차익 기대감이 더해져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자 강세를 보이고 있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성향을 상향한다고 밝히며 강세를 보였던 오리온은 하락 반전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섬유 의복이 2% 이상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오름세를, 일본증시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