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윤성철

미국 하원, 우크라이나 등 130조 원 지원안 가결

미국 하원, 우크라이나 등 130조 원 지원안 가결
입력 2024-04-21 11:58 | 수정 2024-04-21 12:42
재생목록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을 지원하는 130조 원 규모의 미국 안보 예산안이 반년 간의 표류 끝에 미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미국 하원은 현지시간 19일 본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608억 달러, 우리 돈 약 84조 원 규모의 지원안을 찬성 311표, 반대 112표로 가결했습니다.

    하원은 또 260억 달러 규모의 대이스라엘 안보 지원안과 81억 달러 규모의 대만 등 인도·태평양 동맹 안보 강화 지원안도 잇따라 통과시켰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하원 의원들이 역사의 부름에 함께 부응해 수개월간 싸워온 시급한 국가안보 법안을 처리했다"며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결정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