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어제 담화를 내고 오물 풍선이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며 살포를 제지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대한민국 정부에 정중히 양해를 구하는바"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그러면서 오물 풍선이 "'표현의 자유 보장'을 부르짖는 자유민주주의 귀신들에게 보내는 '성의의 선물'"이라며 "앞으로 우리에게 살포하는 오물량의 몇십 배로 건당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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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전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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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오물 풍선'에 "성의의 선물‥표현의 자유"
김여정, '오물 풍선'에 "성의의 선물‥표현의 자유"
입력
2024-05-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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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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