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안개마저 걷힌 서울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가시거리도 20km 안팎까지 탁 트여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따갑게 내리쬐는 햇살에 주춤했던 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9도, 남부 지방은 대구가 30도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남부 내륙 곳곳으로는 소나기 가능성도 있겠는데요.
5에서 20mm가량 한꺼번에 굵은 비가 쏟아질 때도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은 내내 쾌청하겠고,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 이상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부산은 26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갈수록 더 더워지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겠고요.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자주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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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김가영 캐스터
[날씨] 서울 낮 최고 29도, 다시 더워져‥남부 곳곳 소나기
[날씨] 서울 낮 최고 29도, 다시 더워져‥남부 곳곳 소나기
입력
2024-06-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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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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