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출장 의혹 고발 사건을 재배당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업무 부담과 사건 수사 상황을 고려해 기존 형사 1부에서 형사2부로 김 여사 사건을 재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 배당된 형사1부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지난해 12월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김정숙 여사가 2018년 인도 측 초청이 없었는데도 타지마할을 방문해 사실상 여행 목적으로 예비비 4억 원을 사용했다"며 김 여사를 국고손실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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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윤상문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 출장 의혹 고발 사건 재배당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 출장 의혹 고발 사건 재배당
입력
2024-06-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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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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