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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1명 심정지‥"다수 고립 추정"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1명 심정지‥"다수 고립 추정"
입력 2024-06-24 12:02 | 수정 2024-06-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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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심정지 환자도 1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회팀 이문현 기자 연결합니다.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오늘 오전 10시 31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당 업체는 직원 53명이 재직 중이며 공장 규모는 11개 동입니다.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인 데다 화재가 확산할 우려가 있어 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1대와 인력 148명을 투입한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심정지 환자 1명, 중상자 1명, 경상자 5명 등이며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19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추가 인명 피해도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10시 31분, 경기 화성시의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심정지 환자 1명, 중상자 1명, 경상자 5명이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사회팀에서 MBC뉴스 이문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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