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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좌파연합 1위 이변‥극우정당 3위 추락

프랑스 총선, 좌파연합 1위 이변‥극우정당 3위 추락
입력 2024-07-08 12:15 | 수정 2024-07-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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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시간 7일 치러진 프랑스 총선 결선에서 좌파 연합이 극우정당을 누르고 1당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총선 결과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은 전체 하원 의석 577석 중 182석을 차지해 1당에 올랐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을 포함한 범여권은 168석을 얻어 2위였고, 1차 투표에서 선두였던 극우 국민연합(RN)과 그 연대 세력은 143석에 그쳐 3위에 머물렀습니다.

    예상과 다른 결과는 1차 투표 이후 좌파 연합과 범여권 후보들이 국민연합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 대거 후보 단일화를 이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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