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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경남·울산 호우주의보‥돌풍·낙뢰 주의

경남·울산 호우주의보‥돌풍·낙뢰 주의
입력 2024-07-09 12:03 | 수정 2024-07-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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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경남과 울산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풍과 낙뢰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이현승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오늘은 남부 지방에서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보다는 강도가 약해지면서 호우특보가 대부분 해제됐는데요.

    양산과 울산 등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양산의 모습인데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요.

    자동차가 지나갈 때마다 빗물이 강하게 튀고 있습니다.

    이번엔 영천인데요.

    강물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있고요.

    흙탕물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로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자정 이후 내린 비의 양을 보시면 경산이 177, 포항 165, 장수에도 126mm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저녁부터는 중부 지방부터 다시 비가 강해지겠습니다.

    오늘 밤 수도권과 충청도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강원도와 남부 지방에도 다시 호우특보가 내려지겠는데요.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물폭탄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시면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남부에 곳곳에 최고 150이상, 서울에서도 최고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는 잠시 장맛비가 쉬어가고 소나기만 지나겠고요.

    주 후반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계속 철저히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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