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햇볕은 뜨겁지만 하늘은 가을에 가까워져 있습니다.
이곳은 부산인데요.
푸르게 드러난 하늘이 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 서울은 38일 만에 폭염이 완화됐는데요.
그래도 낮 동안 햇볕은 쨍쨍하겠고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 서울이 31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갈수록 기온은 낮아지면서 저녁에는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해안가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그동안 영동 지방에 5에서 40, 서울 등 중부 지방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요.
소강 상태를 보이는 때가 많겠습니다.
이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일시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에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로는 빗방울이 살짝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1도, 대전과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 선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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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낮동안 햇볕 쨍쨍‥내일 중부·해안가 비소식
[날씨] 낮동안 햇볕 쨍쨍‥내일 중부·해안가 비소식
입력
2024-09-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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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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