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연휴 첫날인 오늘 새벽,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면서 2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버스 운전석 쪽이 심하게 부서져 있고 창문이 모두 깨져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갓길로 피해 응급처치를 받습니다.
오늘 새벽 6시 50분쯤 남해고속도로 김해방면 서부산요금소 인근에서 시외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버스기사와 승객 등 2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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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에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동탄 분기점 인근에서 11톤 트럭이 앞차를 들이받아 15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들이받힌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등 4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운전 기사가 서행을 하는 구간에서 급제동을 하다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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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에는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0대와 146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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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남해선 고속버스 중앙분리대 충돌로 22명 부상
남해선 고속버스 중앙분리대 충돌로 22명 부상
입력
2024-09-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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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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