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약 50개의 오물 풍선을 날려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1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면서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9차례 남쪽으로 오물 풍선을 띄웠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이준범
북한, 추석연휴에도 오물풍선 50여 개 살포
북한, 추석연휴에도 오물풍선 50여 개 살포
입력
2024-09-15 11:59
|
수정 2024-09-15 12:0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