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가을배추 출하가 이어지고 유통업체들이 할인 판매에 나서면서 배춧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배추의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3천257원으로, 한 달 전보다 63.3%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5% 높지만, 평년보다는 8.3% 낮은 수준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달 중순부터 호남 지역 물량 출하가 본격화하면서, 가격이 더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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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박영일
'김장 물가' 안정세‥한 달 새 63% 하락
'김장 물가' 안정세‥한 달 새 63% 하락
입력
2024-11-17 12:01
|
수정 2024-11-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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