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공기가 무척 차가워졌습니다.
이것은 조금 전 경복궁의 모습인데요.
찬 바람이 불면서 하늘은 점차 맑아지고 있고요.
한껏 짙어졌던 단풍들도 서서히 낙엽을 떨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7도로 어제보다 7도 이상이나 낮았는데요.
내일 아침 출근길 서울의 기온은 영하 2도로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오늘 저녁 8시를 기해서는 대전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지만 동해안은 흐린 가운데 강원 산지에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고요.
서해안 지방은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2도로 어제에 비해서 10도 이상이나 낮겠고요.
다음 주에도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에 머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12MBC 뉴스
최아리 캐스터
[날씨]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서울,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
[날씨]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서울,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
입력
2024-11-17 12:02
|
수정 2024-11-17 12:0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