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 폭탄이 떨어졌는데요.
다행히 눈 약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용인의 모습입니다.
눈발이 약해졌는데요.
눈 폭탄이 떨어졌기 때문에 아직 눈이 잔뜩 쌓여있고요.
자동차도 거북이처럼 느리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서울은 눈이 약해지거나 그쳤는데요.
경기 남부를 비롯한 서쪽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곳곳의 대설경보는 해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북과 경북 북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남아 있고요.
서쪽과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서 남부 3에서 10,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에 3에서 8, 서울에도 1에서 3cm 안팎의 눈이 더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중부를 중심으로 5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내일 아침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평창 영하 10도 서울도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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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이현승 캐스터
[날씨]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수도권‥낮에도 추워
[날씨]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수도권‥낮에도 추워
입력
2024-11-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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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1-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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