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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날씨] 한파에 꽁꽁 언 계곡‥성탄절 아침까지 강추위

[날씨] 한파에 꽁꽁 언 계곡‥성탄절 아침까지 강추위
입력 2024-12-24 12:19 | 수정 2024-12-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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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도 많이 추우시죠.

    한파특보가 완화되긴 했는데요.

    여전히 강원도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조금 전 평창의 모습인데요.

    산간 지역에서는 이렇게 계곡물도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이 3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성탄절인 내일도 아침엔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낮부턴 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밤사이에는 중서부 곳곳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경기 동부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요.

    서울과 충청도에서도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구름이 차츰 많아지겠습니다.

    동해안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전주 6도, 대구 8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은 공기가 탁하겠고요.

    모레 낮부턴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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