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많은 지역에 초미세먼지가 머물고 있습니다.
조금 전 충주의 모습인데요.
미세먼지 때문에 뿌연 하늘이고요.
시야도 확 트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자세한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요.
원주가 47, 청주 59, 의성 62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나쁨 수준인 곳이 많습니다.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중서부를 시작으로 미세먼지는 차츰 해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겠고요.
밤 9시를 기해서는 다시 중부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7도, 강원도 양구가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 지방에 강풍특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대전 7도, 대구 8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충남과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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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이현승 캐스터
[날씨] 초미세먼지, 차츰 옅어져‥찬 바람, 강추위 몰려와
[날씨] 초미세먼지, 차츰 옅어져‥찬 바람, 강추위 몰려와
입력
2024-12-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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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2-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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