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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포커스] 우상호 "낙-준 연대 성사되면? 이낙연 유리, 이준석은 손해"

[뉴스외전 포커스] 우상호 "낙-준 연대 성사되면? 이낙연 유리, 이준석은 손해"
입력 2024-01-16 15:19 | 수정 2024-01-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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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Q. 의원님 큰 그림부터 여쭐게요. 지금 제3세력들 움직임이 아주 빠릅니다. 창당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고 있고요. 지금 이 흐름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번 총선에서 큰 바람몰이 가능할 거라고 보세요?

    Q. 그 말씀에 대해서 조금 다른 시각들에 대해서 말씀을 여쭈면 이제까지 있었던 신당 움직임 많았지만 이번에는 그래도 거대 여당, 거대 야당 각각의 당대표 했던 사람들이 나왔다는 점. 그들이 함께 손을 잡을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어떤 지역 기반이라고 하는 우리 정치 문법이 이제 과거의 문법이 됐을 수도 있다는 점. 뭐 이런 좀 다른 시각들도 있습니다?

    Q. 과거와 비교했을 때 지금 어쨌든 이 양극단의 정치가 너무 싫다고 하는 중간층이 거의 30%가 늘 여론조사에서 나오는데 이게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습니까?

    Q. 각각의 움직임을 들여다보면요. 지금 이 시각에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 미래'가 창당 발기인 대회를 한창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즘 창당 발기인대회 할 때마다 제3지대에서 움직이는 인사들은 대동단결이라도 하듯 한자리에 모이는데요. 오늘도 그랬고요. 그래서 반드시 함께는 할 것이다. 이렇게도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동의하십니까?

    Q. 오히려 각각의 파일을 최대한도로 크게 한 다음에 합치는 것이 시너지가 있다. 또 이준석 대표는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Q. 의원님 다른 인터뷰에서 결과적으로 낙준 연대 성사가 되면 "이준석 전 대표만 빛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으셨던데요. 어떤 의미입니까?

    Q. 연합이든 통합이든 세력 규합 움직임은 어떤 순서로, 어떻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Q. 이제 가치와 철학에 있어서 얼마나 공통된 목소리를 낼 수 있냐 이게 관건이라고들 하지만 그게 핵심이라고 하는데 최근에 두 인물이 만났을 때 이낙연 전 대표, 이준석 전 대표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렇게 우리가 이것만큼은 서로 화합이 안 된다. 대화가 안 된다, 이런 분야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Q. 민주당 전·현직 인사들 여럿이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인사들의 잇따른 탈당 결정하고 있는데 결국에는 공천 과정을 통해서든 앞으로 더 많은 의원들이 이탈을 하게 되면 또 이야기는 달라지는 것 아니냐, 이렇게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Q. 지금 신당 움직임 보이고 있는 인사들은 매일같이 통화를 할 때 굉장히 적극적인 의사들을 보이고 있는 의원들이 많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때 합류해서 최소 10명 이상은같이 창당 대회 할 거다. 이원욱 의원은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Q. 총선 공천 과정에서의 잡음을 어떻게, 얼마나 최소화 하는가도 탈당 이슈와 맞물려 있을 텐데요. 어제 민주당은 지역구 17곳을 전략 공천지로 선정했습니다. '전략 공천'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한다는 겁니까?

    Q. 여기에 어떤 인사를 어떻게 공천하고 전략공천하냐는 전적으로 공관위의 의지입니까?

    Q. 전력 공천 지역이 새롭게 참신한 인물을 내세운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이 출마를 선언한 서울 중구 성동구도 전략 공천 지역에 포함되어 있던데 그렇게 되면 어떻게 조정이 되는 겁니까?

    Q. 얼마 전에 민주당 공직 선거 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내놓은 적격 판단 기준에 대해서 당의 논란이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이 적격했냐, 그리고 성비위 의혹도 있고 그리고 어떤 1심에서 결과가 나왔는데도 적합하다, 이렇게 판정을 받고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 거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Q. 물론 이제 최소한만 거른다. 이렇게 원칙을 말씀하셨는데 국민들 눈높이에서는 그래도 민주당이 뭔가 혁신하고 거듭나는 그런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의혹의 단계라도 성 비위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단칼에 정리를 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Q. 친명 비명간의 공천을 바라보는 시각차가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자객논란 이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민주당의 공정한 공천은 어떻게 담보할 수 있을까요?

    Q. 본인들도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유튜브라든지 어쨌든 강성 지지층들이 구도를 그렇게 짜는 듯이 보여지는 것. 그 부분에 대해서 친명 쪽에서는 그게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만 비명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굉장히 그게 과도하게 지금 표현이 되고 있다라고 또 해석을 하거든요?

    Q. 이재명 대표 말씀하셨으니까 복귀 언제 하십니까?

    Q.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서 피습 사건 관련해서 민주당은 국무총리실이 이 사건축소 왜곡했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그리고 수사에도 의혹이 있고 미흡한 점이 많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의원님은 어떤 생각이세요?

    Q. 국민의힘에서는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이 사안을 끝까지 총선까지 갖고 가려고 하는 것이냐, 민주당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Q. 상대 당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이요. 지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어떻습니까? 위협적입니까?

    Q. 한동훈 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86 운동권 청산을 내걸었습니다. 대표적으로 86 운동권 정치인이시지 않습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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