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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서병수·김태호에게 험지 요청?‥"수도권에 비해 낙동강 벨트는 양지"‥"과연 양산에 올까?"

[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서병수·김태호에게 험지 요청?‥"수도권에 비해 낙동강 벨트는 양지"‥"과연 양산에 올까?"
입력 2024-02-07 14:55 | 수정 2024-02-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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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제3시대, 신당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저희 MBC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패널조사를 해오고 있는데요. 쉽게 말해 설문 대상자를 다양한 층으로 특정한 다음 이들에게만 반복적으로 의향을 물어보는 겁니다. 그러면 어떤 시점에, 어떤 이유로 마음들이 바뀌는지 그 추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총 3차례 조사를 했고 어제 세 번째 조사 결과를 봤더니 2차 때 결과보다 비례투표에서 신당을 찍겠다는 응답이 11%p 줄어든 게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당 투표 유권자가 절반 이상 줄어든 건데요 어떻게 보세요?

    Q. 사실 이번 이 3차 조사는 지난 1월31일에서 2월 3일까지 진행이 됐기 때문에 준연동형제 확정 이전입니다. 그렇다면 응답자들이 병립형 회기에 무게를 두고 답을 했기 때문에 신당 지지도가 떨어졌다, 이렇게 또 볼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선거제와는 아예 이건 별도로, 별개로 봐야 하는 건지 어떻게 보세요?

    Q. 그럼 선거제와 다르게 봐야 하는 의향들의 변화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유권자들의 어떤 부분, 작은 부분들 때문에 유권자들이 신당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등을 돌리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요소들이 뭘까요?

    Q. 분위기가 제3지대에 불리하게 흘러가는 가운데, 새로운 미래와 함께 창당에 반대한 이원욱 조응천 의원이 새로운 제안을 했습니다. 제3지대 통합공천관리위 구성하자는 건데요. 오늘 오후 추진 구체화하는 회의도 연다고 하는데 이 제안,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Q. 그러면 이걸 통해서 본격적으로 몸집이 불려지는 어떤 계기가 된다. 그렇게는 보기가 힘들다는 거 같아요?

    Q. 이번 패널 조사 이 3차 조사 결과에서 한 가지만 더 짚고 넘어가면 유권자들이 오히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으로 결집하는 모양새가 두드러졌는데요. 이건 왜라고 보세요?

    Q. 대통령 사면 어떻게 보시는지 의견 여쭙겠습니다. 특히 주목된 인물이 김관진 전 국방장관,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인데요. 이들이 상고를 포기하고 형이 확정된 뒤 일주일 만에 사면이 확정된 것을 두고 논란이 있습니다. 사법부는 시점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사면 당사자와의 사전교감은 있을 수 없다..이렇게 선을 그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대통령실이 밝힌 이번 사면의 배경은 통합과 민생입니다. 두 분은 이번 사면의 정치적 배경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Q. 국민의힘이 5선 서병수 의원과 3선 김태호 의원에게 험지 출마를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이 차지한 지역구로 출마해달라는 요청인데요. 서병수 의원, 김태효 의원뿐만 아니라 조혜진 의원, 영남권의 3선 의원입니다. 조혜진 의원에게도 민주당 현역 의원의 지역구에 출마해 달라 이렇게까지 요구를 하고 있는데 지금 이 제안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처음 TK 중진들 물갈이 얘기 나올 때만 해도 정말 험지, 말씀하신 수도권 등으로의 출마 요청이 있을 것이다 하셨는데 이번 제안을 보면 민주당이 있는 지역구이긴 하지만 여전히 PK지역입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이 충분히 할 만하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걸까요?

    Q. 앞으로 PK중진들에 대한 대대적인 험지 출마 요청으로 이어질 거라고 보십니까?

    Q. 사실 관심은 그래서 이렇게 많은 중진들에게 물갈이, 그러니까 험지 요청을하 고 이 자리에 이제 어떤 인물들이 와야지 경쟁력이 있을 것인가 이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또 뭐 몇몇 인사들은 이런 이야기도 합니다. 지금 중진들, 거론되고 있는 이 중진들은 사실상 찐윤은 아니지 않냐. 그런데 정말 우리가 찐윤으로 말했던 그분들에 대해서는 예를 들면 김기현대표라든지 왜 그런 분들에게는 지금 요청이 나오지 않고 있냐. 정말 그리고 그분들에게도 요청할 수 있을 것인가, 뭐 그런 것들이 관전 포인트라고도 얘기합니다?

    Q. 민주당이 1차 심사 결과 발표하면서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정권 탄생의 원인을 제공한 분들 역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 이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구체적인 이름들까지도 거론이 되고 있는데 두 분은 이게 어떤 특정인이나 어떤 특정 세력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고 보십니까?

    Q. 이재명 대표가 위성정당 창당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을 다시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권 비례연합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는데요, 한마디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같이하는 비례형 정당은 모두 흡수하겠다..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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