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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뉴스외전] 시민들의 생각‥첫 느낌과 총선 전망

[특집 뉴스외전] 시민들의 생각‥첫 느낌과 총선 전망
입력 2024-02-14 14:12 | 수정 2024-02-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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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통합선언이 전격적이었다고 평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설 연휴 첫날이라 더 의외였습니다.

    시민들 생각은 어땠을까요?

    저희 신정연, 김성민 두 기자가 어제 급하게 나가서 시민들 생각들을 들어봤는데요.

    시민들 반응 먼저 듣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 리포트 ▶

    Q. 합당 선언‥첫 느낌은?

    [나연주 (20대)]
    "좀 당황스럽긴 하죠. 왜냐면 각자 다른 여야가 이제 뭉치는 걸 보면 이게 무슨 의도로 하시는 건지."

    [이인오(80대)]
    "놀랐고 그럴 것이라고도 생각했어요. 신당이 지금 많이 진짜 여러 당이 지금 나와 있는 상황인데."

    [석재승 (30대)]
    "국민들한테 조금 더 좋은 결과물을 가져가기 위해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선주(50대)]
    "합당‥별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Q. 2024 총선 예상은?

    [서윤덕(20대)]
    "성공할 것 같지 않아요. 왜냐하면 양당이 너무 세니까. 지지자들이 좀 분산되지 않을까 싶어요."

    [안태규(20대)]
    "대한민국 정치에서 어떤 방향성이 또 있을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새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기대가 있습니다."

    [문효근(50대)]
    "총선에서 한 10석 얻겠습니까? 총선에서 패배하거나 의석수를 많이 차지하지 못한다면 또 뿔뿔이 헤어지겠죠."

    [김유나(40대)]
    "한 25% 정도는 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이준석 신당같은 경우는 20~30대 젊은 유권자들을 묶을 수 있고."

    Q. 개혁신당에 궁금한 것들?

    [송봉섭(50대)]
    "왜 나왔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거죠. 그거를 정확하게 국민들이 아 우리 때문에 나왔구나,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종현(30대)]
    "원래 지지자분들께 사실은 충분한 설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좀 잘 됐다고 생각하시는지가 좀 궁금하고, 앞으로 그걸 어떻게 설득하실 예정이신지 그런 게 좀 궁금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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